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곡성, 산 속의 강빛마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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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연교수님 별장같은 집으로 고고씽
곡성이 이렇게 산세가 좋았구나...

마을 앞에 섬진강 줄기 대황강이 흐르고,
멀리 지리산자락의 산들이 구비구비~
지나만 다니다가 처음으로 멈춰 본 곡성의 마을.
나무로 만든 집이 이렇게 매력적인지 몰랐네.
좋은 나무향 속에서 잘 쉬다 왔다.

알고보면 서울촌놈인 민재가 가장 신났다.
구례 5일장도 참 재밌었는데,
아들놈 떼 쓰는 바람에 사진 한 장 못 찍었네.

다음엔 꼭 관음사도 가 봅시다!

칼더

2014/05/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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