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꾀죄죄한 왕자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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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티셔츠공모전 마감날이라 밤새 마구작업하여 겨우 제출하였다.
-_-;;
오랜만에 번화가(?)에 갔었고,
남들 퇴근시간까지 겹쳐서 아주 피곤해져 버렸다.

이렇게 2월은 가고, 나의 화려한(?) 스케줄 속으로 3월이 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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